국시대박! 재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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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주 기자
  • 승인 2022.01.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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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전대, 임상병리과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100% 합격
Ⓒ혜전대학교
Ⓒ혜전대학교

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 임상병리과가 2021년 제49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전국평균 합격률, 84.7%)했다.

혜전대 임상병리과(학과장 이동섭)는 2021년 12월 12일 보건복지부 주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에서 시행한 제49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3학년 재학생 33명이 응시하여, 100%합격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도에도 100% 합격(전국평균 합격률, 86.7%)을 하였으며, 2020년도에는 93.2%(전국평균 합격률, 80.7%)로 지금까지 국가시험에서 전국평균 합격률 보다 훨씬 높은 합격률을 달성하였다. 이는 전국에서 전문대학으로는 최상위권 범위의 합격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4년제 대학에서도 이루기 힘든 합격률이라는 평가이다.

혜전대 임상병리과는 학과 개설 10 여년의 일천한 역사에도 불구하고 타 전문대학에서는 이루지 못한 대학병원 및 상급종합병원(서울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병원, 이화여자대학교 서울병원, 서울의료원 등)에 20 여명의 졸업생이 정규직으로 진출하여 있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및 이원의료재단 등과 MOU를 체결하여 학사운영과 졸업생의 취업 분야 등에서 많은 지원을 받고 있다. 또한 4년제 대학으로의 편입제도도 매우 활성화되어 있어 졸업 후 학사학위를 원하는 30 여명의 학생들이 편입하여 학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향후에는 졸업생의 취업 확장을 위한 삼광의료재단과의 MOU 체결, 학사편입을 위해 연세대학교 등 4년제 대학과의 MOU 체결을 준비하고 있다.

자체 학사학위 취득을 위한 분자진단 분야와 임상생리학 분야를 특화한 심화과정을 개설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고, 한국임상병리교육평가원(임평원)의 심의를 받기 위해 전문대학의 임평원 평가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임상병리사는 의사와 더불어 현대의학의 필수요원으로서 질병의 상태와 원인규명 및 질병치료의 예후와 경과 확인을 위해 진단검사의학을 담당하는 고도의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춘 전문직업인이다.

임상병리사는 환자와 함께 고통을 나눌 수 있는 직업 윤리관과 환자의 질병을 밝히거나 검사를 수행하고 환자에 대한 비밀을 지켜야 하므로 강한 책임감이 필요하며,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을 망라하는 다양한 학문을 공부하기 위하여 모든 과정을 꾸준히 수행해 나가는 인내심과 적극성이 요구된다.

COVID-19가 창궐하고 있는 현재 코로나 감염의 진단을 위한 검체 채취와 PCR 분자진단검사는 임상병리사만이 할 수 있는 전문 업무영역이며, 현재 검사 필수인력인 임상병리사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졸업 후 임상병리사 면허증을 취득할 경우 실질적인 취업률은 90%가 넘는다.

이에 발맞춰 혜전대학교 임상병리과에서는 산업체 임상현장 인사들의 자문을 받아 교과과정을 개편하여 학생들의 학습기초능력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실무능력을 갖춘 임상병리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시스템과 환경을 구축하여 타 대학과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재학생은 대학병원 및 상급종합병원에서 임상현장실습을 받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이론과 실기에 대한 접목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러한 성과로 인해 혜전대학교 임상병리과는 매년 취업률 85% 이상을 달성하고 있으며, 국내 명실상부한 임상병리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동섭 학과장은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알찬 전공교육과정과 직업기초능력의 향상을 위해 우수한 실습환경,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창의인재양성을 통해 실무능력을 갖춘 임상병리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러한 결과로서 매년 전국평균보다 훨씬 상위의 국가시험 합격률을 나타내고 있다. 재학생들이 임상병리사로서 미래의 질병진단 검사의학을 담당하게 될 그날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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