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관 군의원, 한국당 탈당해 민주당 입당
윤용관 군의원, 한국당 탈당해 민주당 입당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7.12.0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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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공천으로 유권자에게 진정한 심판 받겠다”

홍성군의회 윤용관 의원이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으로 입당한다.

윤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자유로운 공천으로 유권자에게 진정한 심판을 받겠다”며 민주당 입당 배경을 밝혔다.

윤 의원은 “광천읍을 비롯해 홍동, 장곡면 등 남부권 지역발전을 위해서 집권 여당인 문재인 정부와 광역정부 인 충청남도에 소통과 대화를 통한 지역발전 방안을 확실하게 제시할 수 있는 제도권 역할이 필요하다”며 “재선의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해 지역민심을 반듯하게 대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초당적인 차원에서 도청소재지 유기농업특구인 홍성군 발전과 군민 모두의 행복증진을 위해 선출직으로서의 역할과 책무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6일, 한국당과 민주당에 각각 탈당계와 입당서류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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