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법규 위반, 방향지시등 조작불이행 가장 많아
교통법규 위반, 방향지시등 조작불이행 가장 많아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7.12.18 18:2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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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영상 신고’지난 해 대비 크게 증가

홍성경찰서가 올해 접수된 교통법규 위반행위 공익신고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절반 이상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758건에 비해 올해는 1143건으로 385건(51%)이나 증가했다. 이는 국민신문고 및 스마트 국민제보 앱 활성화에 따라 블랙박스 영상 신고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1143건의 위반내용을 살펴보면, 진로변경 시 방향지시등 조작불이행(소위‘깜빡이’를 켜지 않는 것)이 285건(25%)으로 가장 많고, 신호위반이 261건(23%)으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교차로통행방법 위반 164건(14.3%), 고속도로 지정차로 위반 95건(8.3%), 진로변경 위반 86건(7.5%), 중앙선침범 80건(6.9%), 기타 끼어들기 금지나 유턴 위반 등 순이었다.

신고방법은 사이버경찰청 홈페이지에서「스마트 국민제보」를 클릭하고, 회원가입 후「교통위반신고」란에 위반내용을 기재한 다음, 위반화면을 블랙박스에서 가져와 업로드 시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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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 2018-08-06 22:08:07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