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위한 정책제안·현안사항 대안제시 등 의정활동 인정받아
충남도의회 이종화 의원이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2017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식은 지난 1년간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제안과 현안사항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제시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은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그동안 이 의원은 서산민항유치와 내포신도시 발전 등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제시 및 정책대안 마련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서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서산민항건설을 위한 도정질문과 의정토론회 주관을 비롯해 항공사 대표단과의 간담회 활동, 국가용역비 예산확보를 위한 노력 등을 통해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사업이 국토부의 사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는데 적지 않은 노력을 해왔다는 평가다.
또한, 제10대 후반기 충남도의회 내포문화권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내포신도시 주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축산악취해결을 위한 조례개정과 5분 발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 의원은 최근 내포주민들이 많은 갈등을 겪고 있는 내포신도시 SRF 열병합발전소 건설중단을 위해 제297회 본회의에서 ‘내포신도시 열병합발전소 건립 중단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해 채택시키는 등 충남도의회에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하는 대표적인 도의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 의원은 “홍성과 충청남도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앞으로도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전념해 도민에게 인정받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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