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공고 2018학년도 힘찬 출발>행복 공간 조성, 가고 싶고 보내고 싶은 학교 만든다
<홍성공고 2018학년도 힘찬 출발>행복 공간 조성, 가고 싶고 보내고 싶은 학교 만든다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8.01.0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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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스포츠 시설, 벽화 등 전교생 참여
프로젝트 수업 전기과 학생들이 광섬유를 이용한 작품들을 만들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기계과동 벽화 작업
다양한 스포츠 시설 족구장, 농구장, 풋살장을 개선하고, 오락시설로 당구시설과 노래방시설을 갖춰 학생들의 여가시간을 건전하고 올바르게 보낼 수 있도록 조성했다.
프로젝트수업 작품 전시회

홍성공업고등학교가 다양한 행복공간 조성으로 2018학년도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홍성공업고등학교(교장 강진봉)는 지난 2017년 7월 3Go(‘꿈에 날개달Go, 취업하Go, 행복 Job Go’)를 이루는 학교라는 슬로건을 걸고 매력적인 직업계고 사업, 일명 매직사업에 선정되었다.

이에 기초학력 및 직업기초능력 신장을 위한 융합 수업,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는 한편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진행하고, 지속적으로 학교 환경을 개선시켜 행복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실생활에 접목한 전기과 프로젝트 수업으로 학생들이 직접 여러 작품들을 만들어작품 전시회를 실시하고, 국어와 역사의 융합으로 다양하고 폭넓은 지식을 쌓고 역사 현장도 직접 방문해 사고의 영역을 확장시켜줬다.

이와 함께 방학중 글로벌캠프를 통해 기초학력과 직업기초능력들을 증진시켜주고 내 고장 명산 등반, 역사탐험,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나눔활동 들로 바른 인성과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방과후학교 운영, 학교스포츠클럽, 학교폭력예방선도(어깨동무), 누리봄교실 등 4개 부문에서 2017학년도 교육감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모든 활동의 밑바탕이 되어 줄 수 있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머무르고 싶은, 가고 싶은 학교 조성 사업에도 힘써, 다양한 스포츠 시설로 족구장, 농구장, 풋살장을 개선하고, 오락시설로 당구시설과 노래방시설을 갖춰 학생들의 여가시간을 건전하고 올바르게 보낼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기계과의 특성상 딱딱하고 삭막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바꾸고자 기계과동 계단실을 아름답고 진취적인 벽화로 화사하게 변화시켰다.

특히, 이 벽화작업에는 전교생이 함께 동참해 모든 그림에 학생들의 손길이 들어가 자부심과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외에도 역사실과 학교 진입로 개선, 학교 포토존등 다양하고 즐거운 행복공간 조성으로 2018학년도를 맞이하고 있다.

강진봉 교장은 “누구 하나의 힘이 아닌 학교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쳐 개선토록 참여하고 이를 통해 학교가 ‘가고싶고, 보내고 싶은 직업계고’ 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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