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소외계층위한 첫 지방생활보장위원회 개최
사회적 약자·소외계층위한 첫 지방생활보장위원회 개최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8.01.3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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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맞춤형 복지 집중 공략한다

홍성군은 31일 군청 회의실에서 사회적 약자·소외계층을 위한 제1회 홍성군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홍성군 지방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20조에 근거를 두고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획, 조사, 실시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설치된 위원회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 11명 위촉과 2018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연간조사 계획, 2018년 자활지원계획, 2017년 12회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의결사항 등 4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그 결과 홍성군은 실질적인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부양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 186가구 414명에 대하여 수급자 보호 및 보장비용징수제외를 통해 권리를 구제했다.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김석환 군수는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통해 정확하고 신속한 의결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이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를 실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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