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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인구증가 위한 획기적인 방안 없나?군의회, 실효성 없는 인구증가 시책 지적...인프라 구축, 기업유치 등 근본적 대책강구 해야

홍성군의 추진하고 있는 인구증가 시책이 실효성이 없다며 획기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군은 출산율을 높이고 젊은층 인구 유입으로 고령화를 막기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인구 정책을 구상, 시행하고 있다.

올해 홍성군은 결혼,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 및 인구늘리기 정책으로 인구증가 종합대책단을 운영하고 홍성군에 거주하면서 주소를 이전하지 않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전입세대에 온누리 상품권과 태극기 세트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소를 이전한 대학생에게 전입즉시 10만원 지원과 6개월 주소 유지시마다 10만원씩 추가로 생활지원금을 지원하고 홍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신고를 하는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출산, 육아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인구증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인위적인 인구증가 시책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보다 실질적 개선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홍성군의회 이병국 의원은 제249회 임시회 군정업무보고 자리에서 “놀이터, 장난감 무료이용, 전입세대 태극기 지원 등이 인구증가 요인이 될 수 없다. 홍성군 인구증가요인이 되고 있는 내포신도시는 정주여건 부족으로 인해 인구유출까지 우려되고 있다”며 “인위적인 증가 시책이 아닌 교육, 보육시설 환경 인프라 구축, 기업 유치 등 실질적인 인구증가 여건을 갖출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 강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상근 의원도 “인프라 구축을 통한 인구유입정책을 마련해야 하지만 홍성군 인구증가 시책을 보면 실효성이 낮아 보인다”며 “보다 근본적인 대안마련을 위한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 또한, 외부인구 유입을 위한 복지정책과 연계하기 위해 인구정책 팀을 가정행복과 소관으로 하고 기업유치를 통한 인구유입을 위해 기업유치팀을 기획실에 배치해 전반적인 군정사업과 연계시켜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부균 기획감사담당관은 “현재 인구증가 시책으로 출산장려 등을 통한 내부증가 방안, 귀농귀촌, 산단유치 등 외부유입 방안, 인구유지 방안을 위한 전략적 사업을 분야별로 추진하고 있지만 빠르게 가시적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이 아닌 만큼 장기적인 계획으로 인구늘리기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또한,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홍성을 만들기 위해 군민들이 원하는, 군민들에 꼭 필요한 정책을 도내 최고 수준으로 펼쳐 나가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은주 기자  hjfocus36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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