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인물축제, 충남도 최우수축제 선정...8500만원 지원
역사인물축제, 충남도 최우수축제 선정...8500만원 지원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8.02.12 08:3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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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축제육성위 ‘향토 문화 축제’ 등 20개 선정…12억 7600만 원 지원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충청남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돼 8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충남도는 최근 ‘2018년도 제1회 축제육성위원회(위원장 김세만)’를 개최하고, 지역 향토 문화 축제 등으로 공주 석장리구석기축제를 비롯, 총 20개를 선정해 12억 76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정 축제를 구체적으로 보면, 공주 석장리구석기축제는 대표 축제로 선정, 1억 원을 지원한다.

또 최우수 축제로는 홍성 역사인물축제를 선정해 8500만 원을, 우수 축제로는 논산 딸기축제와 보령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선정해 각각 5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각각 2500만 원을 지원하는 유망 축제로는 서산 국화축제, 논산 금강여울축제, 청양 칠갑산 장승문화제, 태안 국제모래조각 페스티벌, 예산 매헌 윤봉길평화축제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아산 은행나무축제, 서산 지곡 왕산포 서산갯마을축제, 예산장터 삼국축제 등 3개 축제는 컨설팅 지원 대상으로 뽑아 각각 1000만 원 씩 지원키로 했다.

도 상설 프로그램인 공주 공산성 백제어울마당과 부여 부소산성 연희 한마당에는 각각 5000만 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한영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 우수 지역 축제 육성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원을 실시하고, 축제 컨설팅 및 멘토제, 축제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유망축제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논산 강경 젓갈축제와 부여 서동연꽃축제는 각각 1억 65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유망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서산 해미읍성 역사체험축제와 서천 한산모시문화제는 1억 2000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상설 프로그램으로 지정된 공주 웅진성 수문병 근무 교대식과 부여 국악은 8800만 원씩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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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국민세금 2018-02-13 12:43:19
역사재현 하는듯 싶더니...근래 몇해동안 홍성역사인물축제 국민세금만 훌터쳐먹는 방편으로 전락하고 감동없는 아쭈 지랄엔터테인먼트로 추락했는데 그돈 어디에 누가 훔쳐갓는지 조차도 감사도 국민 보고도 않해.... 다 수사해야한다. 감동없는 축제 과거로 돌아가는 형식적인 축제 혁신없는 축제는 폐지하라. 축제기획 핵심테마 역사적 재현과 구현이 없는데 무슨 감동을 관광객들에게 주겟는가.?? 가수들 노래만 부르는 마루판 무대서 나무 판데기 격파하는장면이 무슨 축제냐.?? 태권도 3단옆차기도 그렇게 않한다. 아주 국민세금 도적들이 우굴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