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비상...홍성군의회, AI 거점소독시설 격려 방문
조류인플루엔자 비상...홍성군의회, AI 거점소독시설 격려 방문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8.02.1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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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근무자 격려 및 위문품 전달

최근 충남 당진의 종계농가와 천안의 산란계 농가 등 2곳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살처분한 닭이 150만마리를 넘어서며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홍성군의회는 12일 관내 AI 거점소독시설 3곳을 방문해 방역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덕배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제249회 임시회 폐회식을 마치고 홍성읍 홍주종합경기장과 광천읍 생활체육공원 및 가축시장 입구에 설치한 AI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소독시설 등을 살펴보고 철저한 방역으로 AI 청정지역을 지켜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김덕배 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역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숨은 노고가 농가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며 밤낮없이 고생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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