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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 회계과에 명심보감 문구 담긴 액자가 걸린 까닭은?오준석 회계과장의 다짐 "淸貧常樂(청빈상락)이요 濁富多憂(탁부다우)니라"

淸貧常樂(청빈상락)이요 濁富多憂(탁부다우)니라

“청빈한 삶은 항상 즐겁고 부정한 방법으로 얻은 넉넉함에는 근심이 많다” 라는 뜻으로 명심보감 성심 편에 나오는 내용이다.

이 사자성어는 평소 서각을 하시는 선배님(전 농어촌공사 근무 윤 만 호)께서 국화축제에 전시를 하고 보관중인 작품에 쓰인 글귀이다.

매달 28일 지인들과 함께 하는 정기모임에서 선배님이 쓰신 이 글귀를 보고 2018년 1월 1일 회계과장으로 자리를 옮긴 내게 꼭 필요한 사자성어라는 느낌을 받아 “이 서각을 저에게 주신다면 사무실에 걸어놓고 회계과 과훈(課訓)이라 생각하며 더욱더 청렴한 공직생활을 하겠다”고 다짐할 것을 약속 하였다.

이후 매일 사무실에 출근해 淸貧常樂(청빈상락)이라는 서각을 보면서 청렴해서 가난할 수밖에 없는 삶은 물질적인 넉넉함은 없을지라도 항상 즐거움이 따른다는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며 하루의 업무를 시작한다.

또한 그동안 공직자로서의 삶을 살아오면서 누구보다도 청렴했다고 자부하지만, 회계과장의 직을 시작한 이후 ‘청렴(淸廉)’이라는 말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있게 생각해 보았다.

청렴(淸廉)에서 청(淸)은 맑고 깨끗하다는 의미이고, 렴(廉)은 검소하고 결백하고 순수하다는 의미이다.

청렴은 성격이나 행동이 맑고 깨끗하며 탐욕이 없고 성실한 것을 말한다. 뇌물을 받지 않고, 부정한 일을 저지르지 않으며, 검소한 사람을 청렴한 사람이라고 한다.

반대로 뇌물을 받고, 부정부패를 저지르고, 간사하여 거짓말을 잘하고, 낭비하고 사치스러운 사람은 청렴하지 못한 사람이다.

청렴의 반대어는 부정이나 부패 등이 있다. 청렴은 공직자(공무원)와 관련되어 자주 등장하는 단어이지만, 일반인에게도 청렴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부서장으로 근무하면서 업무연찬을 완벽히 한다면 청렴은 자연스럽게 이루어 질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2013년 7월 8일 사무관에 임관하여, 홍성군의회 총무 및 의회운영 위원회 전문위원을 2015. 12. 31일 까지 하는 동안 큰 아픔을 2년에 걸쳐 연속으로 겪었지만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배려와 동료 공직자 분들의 아낌없는 사랑으로 건강을 회복한 후 의회 사용설명서를 발간하였다.

2017년 6월 30일 까지 의회사무과장으로 재직하면서는 제7대 의정백서를 가장 완벽하게 발간할 수 있도록 기초 자료를 정리하여 주었다.

그리고 2017년 12월 31일 까지 세무과장으로 근무하는 동안에 모든 직원들에게(공무직원 포함) 개인별 업무보고를 받고 지방세 알(차게) 파(헤친) 고(품격) 실무 편람을 작성하여 발간은 못하고 담당 팀장에게 인계하였다.

2018년 1월 1일 부터 회계과장으로 자리를 이동하여 세무부서에서와 같이 개인별 업무보고를 받고 일반현황 및 업무연찬 자료를 정리하여 계약, 지출, 재산관리 실무교재를 준비하고 있다.

회계부서는 당초 재무 과에서 세무업무와 분리하여 지출과 계약 및 재산관리를 주업무로 하고 있다. 이는 투명하고 공정한 회계질서를 확립하고 적법한 계약과 결산 및 영수인 공개 확대를 통해 군민의 알권리를 보장해 주기 위함이다.

2018년 2월 1일 사무실에 서각으로 제작된 청빈상락을 걸어놓고 홍주천년의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면서 회계부서 모든 공직자들이 새로운 마음가짐을 결의하고 찾아오는 민원인들을 가족처럼 섬기는 한편 업무담당자들이 학습을 통한 충분한 업무연찬으로 힘찬 도약 희망 홍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다할 것을 다짐 한다.

홍주포커스  webmaster@hj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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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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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통홍주세척하자 2018-02-13 12:33:54

    여러분 밑쑵니깡 넵 밑쑵니당. 밑으로 준 돈만 믿습니다. 홍성군청이 세계최고 부패지수인데 뭘 그렇게 혹세무민을.....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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