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기 학교 주변 안전점검...교통안전, 유해환경 등 4개 분야 집중 단속
개학기 학교 주변 안전점검...교통안전, 유해환경 등 4개 분야 집중 단속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8.03.0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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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최선

홍성군은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위해요인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초등학교 22개를 대상으로 2월 23일부터 3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에 대해 분야별 중앙부처, 소속기관, 지자체 직원들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학생 안전과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먼저 교통안전 분야는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점검·보수,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 단속, 과속, 등·하교 시간대 통행·통학차량 등에 및 교통법규 위반 및 교통안전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유해환경정화 분야는 불법영업시설 및 교육환경보호구역 주변 유해시설, 청소년 보호위반 시설 등에 대한 지도 점검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식품안전 분야는 보건소와 식중독 발생 우려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집중 점검을 추진하고, 특별사법경찰팀을 중심으로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및 식품판매·제조업소에 대한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 광고물 철거 수거반과 읍·면 담당자가 합동하여 학교 주변 노후광고물 및 유해광고물 단속 등 보행자 안전에 우려되는 위해요인을 정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학기 학교 주변 안전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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