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2일 계룡시에서 개최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복 예비후보는 아산시장 재임 8년간 펼친 노인 무료 목욕 및 이미용권 서비스 등 노인 정책을 소개하며 “시장으로 일 하면서 어머님, 아버님 모시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 펴나갔다”며 “앞으로 이런 정책들이 충남도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은퇴자 일자리 매칭 시스템을 구축해 기존 고용안정센터 및 복지기관이 각각 제공하던 고령자 대상 취업지원 서비스를 일원화하고, 퇴직자의 전직·재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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