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이병국 의원 지방선거 불출마 “젊은 세대들에게 기회 줘야”
3선 이병국 의원 지방선거 불출마 “젊은 세대들에게 기회 줘야”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8.03.0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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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여러분께 감사...노부모 부양, 가정에 충실하겠다.

홍성군의회 이병국 의원(자유한국당·나선거구)이 4선 도전을 접고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불출마한다.

이 의원은 “12년동안 지역을 위해 열정을 다해 봉사해 왔지만 부족한 점도 많았다”며 “그동안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가정으로 돌아가 노부모를 보살펴 드리고 가족에게 충실하고자 한다”며 “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 새로운 젊은 세대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제5대, 6대, 7대 군의원에 잇따라 당선돼 지난 12년간 의정활동을 하며 제6대 전반기 부의장을 지냈다.

한편, 오는 지방선거 나선거구(홍북, 금마, 구항, 갈산) 출마예정자로  김덕배(자유한국당), 문병오(더불어민주당), 한건택(더불어민주당), 백수기(더불어민주당), 이병국(더불어민주당)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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