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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쓰레기 대란, 홍성군 이상 없다...자원순환 ‘초록불’10만㎡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15t 재활용선별시설 이용

지난 해 12월부터 중국으로 폐기물 수출이 차단되고 유가 하락 등의 이유로 재활용품의 단가가 계속 하락하여 재활용업체가 전국적으로 수거불가를 통보하며 최근 수도권 등에서 폐기물 대란으로 홍역을 앓고 있다.

이에 재활용품 처리에 대한 주민들의 걱정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은 10만㎡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15t 재활용선별시설 이용하고 있어 주민불편으로 이어지지 않고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홍북읍 홍덕서로 328에 위치한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을 직접 운영하며, 하루 처리 용량이 15톤이나 되는 재활용선별시설을 설치해 홍성군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품을 반입하여 분리·선별하고 있으며, 선별된 재활용품을 관련 업체에 판매하여 군의 세외수입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17년에는 생활폐기물 수거 위탁업체를 통한 2,500여 톤의 재활용품 반입으로 주거환경 개선에도 한몫하고, 반입된 재활용품의 분리·선별 과정을 거쳐 1,500톤이 넘는 양을 매각하여 약 2억 4,500여 원의 수익을 거두기도 했다.

현재 홍성군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으로 반입되는 재활용 폐기물의 양을 살펴보면, 2017년 한 해 일평균 6.9톤이 들어왔으며 2018년 4월 일평균 6.7톤으로 홍성군 공공재활용 선별시설의 하루처리 용량 15톤에 밑돌고 있어 반입량이 두 배로 늘어난다 해도 수용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홍성군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은 부지면적만 10만 제곱미터가 넘기 때문에, 반입된 재활용품이 분리·선별 후 관련 업체로 반출이 지연되더라도 군의 발생량과 비교해보면 단순 야적 등의 방법만으로도 충분히 수용 가능하다”며 “하지만 미관 저해와 환경오염 문제 등을 고려하여 기존 반출 업체 외 추가 업체 물색과 적환장소 선 지정작업 등을 진행하며 깨끗한 홍성 만들기를 위한 적극 행정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3월 1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11개 읍·면에서 주민과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며 겨우내 묵은 때를 벗겨내고, 오는 12일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계획하는 등 관민이 합심하여 깨끗한 홍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은주 기자  hjfocus36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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