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 바리스타심화양성교육 프로그램 ‘바리스타는 나야 나’ 실시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시군장애인복지관 활성화사업으로 ‘바리스타 심화양성교육 프로그램 '바리스타 나야 나’를 운영해 5명의 장애인들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얻었다.
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은 지난 2017년, IBA 국제바리스타협회와 연계하여 신규바리스타 양성 교육과정을 실시해 5명의 참여자 모두 ‘홈바리스타’와‘어드바이저’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장애인들에게는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꿈을 향한 도전은 끝나지 않는다. 실질적인 바리스타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바리스타 심화양성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에 장애인복지관에서는 6일부터 매주 금요일 여하정 카페에서 지난 교육과정을 수료한 5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심화양성교육을 개설해 운영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커피이론 수업뿐만 아니라 핸드드립, 모카포트, 사이폰 등의 다양한 커피도구 사용과 에스프레소머신을 이용한 라떼아트, 아이스음료를 만드는 실습, 외부견학을 실시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 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꿈을 향해 끝없는 열정으로 노력하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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