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 : 흡혈괴마의 비밀 6월 중 상영 예정
지난 9일 광천읍 행복복지센터는 광천문예회관에서 ‘신과 함께 – 죄와 벌’ 영화를 상영하여 주민들에게 문화갈증 해소의 기회를 제공했다.
광천읍은 문화예술 시설이 부족한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4편씩 우수영화를 엄선해 저렴한 입장료(2000원) 및 무료(청소년)로 제공하고 있다.
이날 상영된 ‘신과 함께-죄와 벌’은 지난해 12월 개봉작으로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누적관객 수 역대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기작으로 화재사고현장에서 의로운 죽음을 맞이한 소방관 김자홍이 저승에서 재판을 받는 여정을 흥미진진하게 담아냈다.
김승환 읍장은 “광천문예회관이 문화·예술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여가생활의 폭을 넓히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우수영화는 ‘조선명탐정 : 흡혈괴마의 비밀’로 6월 중 상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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