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하나되어...23일,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장애인과 하나되어...23일,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8.04.1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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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데이, 난타, 오케스트라, 사물놀이 공연 등 ‘풍성’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교류의 시간을 통해 다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마련됐다.

오전 11시부터 1시까지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복지관 이용자들의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오케스트라 공연(청소년수련관), 사물놀이· 민요(홍성문화연대) 등 기념공연이 성대하게 펼쳐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월 실시되고 있는 ‘복지관 짜장데이’를 함께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식사와 다과를 제공한다.

복천규 관장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허물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로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등록장애인수가 2016년 기준 6871명이다. 이는 충남도내 7개 군단위 중 부여 7050명, 예산 6864명에 이어 세번째로 등록장애인수가 타 시군에 비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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