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군수, 도의원, 군의원 후보 공천 완료...김석환 군수후보 최종 확정
한국당 군수, 도의원, 군의원 후보 공천 완료...김석환 군수후보 최종 확정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8.04.24 2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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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도전위한 본격 선거전 돌입

자유한국당 후보군 확정/ 맨위부터 김석환 군수후보, 이상근, 이종화 도의원 후보, 가선거구 군의원 김헌수, 방은희, 권영식 후보, 나선거구 김덕배, 노길호 후보, 다선거구 장재석, 이선균, 황현동 후보

6, 13 지방선거에 출마할 자유한국당 후보군이 확정된 가운데 군수후보에 현 김석환 군수가 최종확정됐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군수 후보 경선을 위해 권리당원 1000명, 일반주민 1000명에게 의견을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군수후보로 김석환 군수가 1위를 차지하며 최종 확정됐으며 함께 경선에 참여했던 한기권 후보가 2위, 오석범 후보가 3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도의원 경선에서 제1선거구의 경우 유기복 후보를 제치고 이상근 후보가 공천이 확정됐으며 제2선거구는 단수추천으로 이종화 후보가 무난히 본선에 올라섰다.

기초의원 후보는 3명을 선출하는 가선거구에 방은희, 김헌수, 권영식 후보가 출마해 정수추천으로 확정됐다. 마찬가지로 3명을 선출하는 나선거구에는 김덕배, 노길호 후보가 선출됐다. 전, 현직 군의원의 공천경쟁으로 관심을 끌었던 다선거구는 황현동, 장재석, 이선균 후보가 공천이 확정됐다.

김석환 군수후보는 “성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마지막 기회인만큼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며 “경선에 참여한 후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앞으로 4년 동안 홍성군을 시로 승격시켜 청사를 신축하고 추진 중인 장기사업들을 마무리 하고자 한다”며 군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앞서 김 군수는 후보경선이 끝나는 대로 군정일선에서 잠시 물러나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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