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천년역사, 아는 만큼 보인다...내포역사·인문학 강좌 개강
홍주천년역사, 아는 만큼 보인다...내포역사·인문학 강좌 개강
  • 홍주포커스
  • 승인 2018.04.3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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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각 교육, 지역 문화재 현장 답사 구성

홍성군은 지난 26일 군민의 지역 뿌리 찾기와 정체성 정립을 위한 「홍주천년 맞이 내포역사·인문학강좌」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수강생 및 강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포문을 연 「홍주천년맞이 내포 역사·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은 충남학 강좌의 일환으로 생생한 현장 자료를 통한 시청각 교육 13차시와 지역 문화재 현장 답사 2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수업의 현장감 및 몰입도를 높이고 우리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지역인재와 충남학 전담강사를 등용하여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지역학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화시대에 지역학의 지속적인 개발과 애향심을 가진 지역민의 육성을 통해 우리지역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지역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2015년도부터 역사·인문학강좌를 개설하여 3년간 104명의 수강생을 배출하였고, 올해는 상·하반기에 걸쳐 50명을 대상으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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