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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기초의원 공천 확정..지방선거 대진표 나왔다민주당 6명 vs 한국당 8명 vs 미래당 1명 vs 녹색당 1명 vs 무소속 2명...본선경쟁 돌입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 후보가 모두 확정되면서 6.13 지방선거 홍성군의원 본선 대진표가 완성됐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3일부터 4일까지 기초의원 후보 경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마무리하고 공천을 확정지었다.

경선결과 가선거구(홍성읍)는 이병희(47)후보가 단수후보로 일찌감치 확정되어 자유한국당 김헌수(60), 방은희(61), 권영식(53)후보와 바른미래당 노승천(45)후보, 경선에 불복해 한국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나선 유기복(63)후보와 6파전으로 본선에서 맞붙게 되었다.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민주당 임병의 후보는 서류접수가 늦어 면접대상에서 제외돼 경선에 참여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 출마후보자들의 최대격전지였던 나선거구(홍북, 금마, 구항, 갈산)는 2명의 후보를 공천하기로 한 가운데 문병오(57), 이병국(61) 후보가 확정됐다. 이로써 자유한국당 김덕배(61), 노길호(53)후보와 총 4명이 경합을 벌일 전망이다.

전, 현직의원들의 대거출마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 다선거구(광천, 장곡, 홍동, 서부, 은하, 결성)는 3명의 후보가 예비후보로 등록해 정수추천으로 윤용관(61), 신동규(49), 정상운(59)후보가 확정되면서 자유한국당 장재석(55), 황현동(55), 이선균(67) 후보와 녹색당 정영희(49)후보, 한국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만(65) 후보가 8파전으로 대결구도가 형성됐다.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기초의원 선거와 비교해 보면 새누리당 9명, 새정치민주연합 3명 무소속 3명인 반면 이번 선거에서는 민주당 6명, 한국당 8명, 미래당 1명, 녹색당 1명, 무소속 2명으로 민주당 후보가 크게 늘었지만 전통적으로 보수성이 강한 지역특성상 한국당 후보수가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여당후보의 약진 여부가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는 홍성지역 총 선거인수 8만2972명 중 5만9645명이 투표에 참여해 이중 35.43% (2만1021명)이 문재인 대통령을 선택했고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28.11%(1만6682표)의 득표율을 보였다. 이는 내포신도시 조성으로 진보성향인 젊은 층의 인구유입에 따른 것이라 분석되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일각에서는 벌써부터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군의회 의석 절반을 차지하지 않겠느냐는 조심스런 관측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대선에서 읍면별 후보자 득표율을 보면 11개 읍면 중 8개 읍면에서 홍준표 후보가 1위를 차지했고 문재인 후보는 홍성읍, 홍북면, 홍동면 3개 읍면에서 1위를 차지해 섣불리 단정 짓기는 이르다는 분석이다.

한편, 민주당 홍성군수 경선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간 권리당원 여론조사,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8일 오후 경선 결과를 발표할 전망이다.

이은주 기자  hjfocus36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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