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끝 자락, 청소년을 위한 후원음악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봄의 끝 자락, 청소년을 위한 후원음악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8.05.22 22: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일, 오후 7시 용봉산 아리랑 아트홀서...아리랑 홍주 “청소년에게 희망의 밝은 빛 전한다”

아리랑 홍주 회원들 공연 모습

지역의 소외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밝혀줄 ‘’청소년을 위한 후원음악회’가 오는 24일, 오후 7시 용봉산 야외음악당 '아리랑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예술단체 아리랑 홍주(회장 임대진)에서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특히, 충남의 명산이자 홍성8경 중 제1경인 용봉산 매표소 옆에 등산객과 군민들에게 음악과 함께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기위해 아리랑 홍주에서 직접 마련한 야외음악당 '아리랑아트홀'에서 개최된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후원된 성금은 전액 지역 내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전달돼 청소년들에게 꿈을 키워주고 희망을 밝혀주는 빛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리랑 홍주는 지난 해에는 시와 음악과 낭만이 어우러져 가을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제1회 용봉산 가을음악회’를 개최해 군민과 등산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이번 후원음악회는 락&룩(최승락 홍성예총 지회장외 1인)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행복지기(김난경 외 1인)의 ‘어서 말을 해’, 김수홍&김윤옥의 난 아직 모르잖아요‘, 전선희의 ’영상‘, 그루터기(이기만 외 2인)의 ’어떤 그림움‘ , 오왕근의 ’행복한 사람’, 임대진&백서이의 ‘옛 시인의 노래‘ 등 아리랑 홍주 회원들이 추억의 가요를 통기타 선율과 함께 낭만적인 저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리랑 홍주에서는 음악회에 참석한 분들에게 차와 음료를 제공해 음악회와 함께 깊어가는 봄의 끝자락에 풍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