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군수후보 “민심 나침반 삼아 군민과 함께 승리할 것“
김석환 군수후보 “민심 나침반 삼아 군민과 함께 승리할 것“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8.05.3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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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자유한국당 출정식서 지방선거 필승다짐과 함께 밝혀

자유한국당 김석환 군수가 ‘홍성이 낳고! 홍성이 만든! 홍성토박이 군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31일, 출정식과 함께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김 후보 선거사무소 앞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홍문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을 비롯해 6. 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도, 군의원 후보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10년 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비리로 몸살을 앓던 공직사회를 깨끗하고 투명하게 탈바꿈시켰다”며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지역을 잘 아는 리더가 필요하다. 지난 4년간 효율적인 군정 운영으로 219억원의 채무를 상환해 채무제로 시대를 열고 정부예산 2489억원을 확보해 지역현안을 해결했다”고 밝히며 검증된 군수, 일 잘하는 군수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포신도시 활성화, 홍성읍 공동화방지, 지역경제활성화, 인구고령화문제 등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임을 재차 강조했다.

김 후보의 주요공약으로는 내포신도시활성화를 위해 ▲버스터미널신축과 주차타워조성 ▲대학 및 종합병원유치 ▲내포지구대 신설 ▲공설운동장 및 게이트볼장 조성 ▲주말농장 지원센터 운영 ▲빛축제 및 어린이공원조성등이다.

이와 함께 홍성읍 역세권개발으로 충남의 신물류중심지로 만들고 옥암지구 및 오관지구 아파트 건립, KT홍성지사 이전 및 홍주성복원사업과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공동화를 방지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활성화와 투자선도지구 지정, 홍성 제2산업단지 조성 및 광천에 진우엔지니어링 본사 및 공장 이전,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을 지속 추진키로 했다.

전국최초 유기농업특구 지정과 함께 전국 최초로 민관거버넌스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운영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산-가공-유통-소비-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순환농업체계를 구축해 농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도 밝혔다.

인구절벽시대를 맞아 고령화 정책설계는 필수임을 강조하고 경로당 지원사업의 확대와 홍성군노인회관 신축과 노인일자리 창출로 생산적 노인복지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군수 취임 후 홍성사랑장학회에 50만원씩 총 4500만원을 기탁하고 군민과 함께 123억원의 기금을 조성함을 피력하고 나눔의 가치를 알고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공정사회를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김 후보는 “김좌진장군을 비롯한 호구선열의 피와 땀으로 세워진 자유대한민국과 홍성군을 위해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관으로 민심을 나침반 삼아 군민과 함께 승리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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