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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복 “홍성읍 인구유출 방지방안 마련...도시 경쟁력 키울 것“【군의원 후보 정책검증-지역현안을 묻다】군의원 가선거구 -무소속 유기복 후보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은 저마다 검증된 후보임을 강조하고 있다. 후보자에 대한 검증은 유권자의 몫이다. 이에 본보에서는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과 학연, 혈연, 지연이 아닌 정책선거가 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전반적인 현안에 대한 후보자들의 공약과 정책을 비교 점검할 수 있도록 서면인터뷰를 진행했다. 답변서를 제출한 후보에 한해 게재함을 밝힌다. <편집자 주>

무소속 유기복(63) 후보는 육군3사관학교를 중퇴하고 경찰공무원 경감 퇴임한 후 충남도의회의원을 역임했다. 현재 홍성군 씨름협회 이사, 홍성군 태권도협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대표공약은 ▲홍성읍 중심시가지 전주 완전지중화 ▲골든타임 확보 위한 의료시스템 구축 ▲관광문화 사업 개발을 통한 홍성읍내 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색 있는 관광문화 사업 개발

▲매일시장과 전통시장의 통합 활성화 ▲홍주성내 군청사 존치로 공동화 방지 ▲종합운동장 주변 뉴스포츠타운 조성 등을 제시했다. 

다음은 유기복 후보와의 일문일답이다. 

후보자가 출마한 선거구의 당면한 지역현안 세 가지는 무엇이며 구체적인 해결방안은?

충남도청이 80여년 만에 대전에서 충남 홍성으로 이전함에 따라 홍성읍 또한 획기적인 발전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었으나, 실질적으로는 내포신도시에 중점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홍성읍과는 상생 발전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외지에서 유입되는 인구는커녕, 홍성읍 인구마저 빠져 나가고 있는 실정이어서 우선적으로 홍성읍 인구 유출 방지 및 타지역 인구 유입 노력이 절실하다. 허나, 현재 홍성군에서는 홍성읍의 환경 개선 및 홍성읍 인구 유지・증가를 위하여 이렇다 할 정책적인 결실을 맺지 못하고 있어, 홍성읍 내의 상권 및 주민들이 고스란히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위기에 처했다. 

홍성읍 인구가 점차적으로 빠져나간다면, 기존 상권들의 약화 및 새로운 상권 진입을 막게 되므로, 결과적으로 주민들에게 불편함은 물론, 상권을 찾아 이동하게 되는 악순환이 연속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우선적으로는 홍성읍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타지역 인구를 유입하여 홍성읍 경제를 활성화하여야 한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서, 우선적으로 홍성읍에 깨끗한 도시환경과 거리환경을 조성하여 환경적으로 정돈된 기반을 갖추어야 한다.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홍성읍 주민의 이동 방지는 물론, 계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는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필수적인 요건이며, 타 지역과 견주어 봐도 손색없는 홍성읍만의 경쟁력이 될 것이다. 또한 정돈된 환경기반은 장기적으로 범죄율을 감소시키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되므로, 안전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서도 필요한 수단이다.

이와 더불어, 활기를 잃어가는 일부 상권들의 보호 및 홍성읍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하여 새로운 형태의 경제력 기반을 마련하여야 한다. 즉, 홍성읍 자체 내의 관광문화 사업을 개발하여 계속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을 해야 한다. 또한 타지역 주민들이 관광 및 체험을 하기 위해 홍성을 방문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형태의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으며, 열차관광 및 먹거리 축제 등 연관 기관 및 상권들과 협업하여 해당 사업이 전국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활성화해야 한다.

일례로, 가까운 광시에서는 한우거리를 조성, 홍보하여 전국 각지에 있는 사람들이 계속적으로 택배주문 및 방문하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이는 ‘광시’라는 지명이 전국적으로 홍보효과를 보는 것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이 자생하여 경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홍성 또한 전국적으로 유명한 한우 축산지 중 하나로서, 홍성읍을 기점으로 한우거리 조성 및 한우축제 등과 같이 특색 있는 관광사업을 개발하여 홍보, 발전시킨다면 전국적으로 “홍성”이라는 지명이 유명해지고, 귀농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효과 또한 가질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여진다.

지역유권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저는 지난 수십 년 동안 홍성에 있는 여러 마을들, 주민들을 직접 방문하면서, 내 고장 홍성이 좀 더 살기 좋고, 발전된 동네로 거듭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왔습니다. 쉬운 방법보다는, 발로 뛰고 직접 만나며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몸소 경험하고, 배워왔습니다. 그래서 홍성발전을 위하여 어떠한 정책적인 방안이 필요한지, 홍성 주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사항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내 고장 홍성 발전을 위해서 말로만 바꾸자는 약속보다는, 현실적으로 홍성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홍성에 필요한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저 유기복은, 지금 현재 홍성이 필요로 하는 일꾼이며, 경찰행정 30년의 경험과 충남도의회 9대 의원의 의정경험을 통하여 탁월한 도비・국비 확보능력,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역할을 활발하게 실천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또한 주민을 섬기고 현안사항을 슬기롭게 해결하며, 주민 숙원사업 해결에 있어서 주민의 뜻을 받들어 나가는 것이 의회 민주주의의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집행부의 오랜 관행을 고쳐서 주민의 뜻에 따라 행정을 펼치고 주민의 사랑을 받는 행정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드립니다.

이은주 기자  hjfocus36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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