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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김석환 후보, 6000억 군정예산 믿고 맡길 사람”홍성·광천서 김석환 군수후보와 한국당 후보 지원유세 나서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8일 홍성을 방문해 김석환 군수후보와 자유한국당 후보들에 대한 지원유세를 펼쳤다.

광천에 이어 홍성 상설시장에서 열린 지원유세 연설에서 이 전 총리는 “2006년 충남도지사 당선 시 심대평 지사와 함께 일했던 비서진 7명을 한명도 바꾸지 않았다”며 “이유는 도지사는 예행 연습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도정운영에 있어 시행착오를 범하지 않도록 잘 보좌해 달라는 뜻 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44년 공직에 있으면서 국정, 도정을 운영했지만 아직도 잘 모르는 것이 행정”이라며 “지방자치선거는 살림꾼을 뽑는 것이다. 6000억원이라는 홍성군의 엄청난 예산의 군정을 운영해야 될 사람이 누구인지 군민들은 정확하게 이해하셔야 한다. 중단없는 군정운영이 되어야 한다”고 34년 공직생활과 8년의 군정경험 있는 김석환 후보가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 전 총리는 “24년 전 1996년,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3선 의원과 충남도지사, 원내대표, 국무총리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이 선택해 주셨기 때문에 오늘의 이완구가 있는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홍성군 발전을 위해 자질과 능력이 검증된 김석환 후보를 꼭 선택해 주시기 바란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남북관계 개선에 대해 이 전 총리는 “여야와 보수, 진보를 떠나서 남북과 북미가 친하게 지낸다는데 반대할 사람은 없다. 다만, 70년 간 지구상에서 3대가 통치를 하고 있는 나라는 단 한 곳도 없다. 북한은 그렇게 쉽게 변하지 않는다. 미국 또한 신중한 나라”라며 “문재인 정권은 서두르지 말고 남북관계를 단계별로 검증해가며 국익적 차원에서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지원유세 현장에는 김석환 군수후보를 비롯해 이상근 도의원 후보, 김헌수, 권영식, 방은희 군의원 후보와 당원,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 전 총리는 내일(9일)부터 홍성군 각 읍면을 순회하며 유권자들을 만나 지원유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은주 기자  hjfocus36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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