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30일까지
홍성경찰서는, ‘노인학대 예방의 날’인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노인학대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노인학대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노인복지시설, 요양원, 경로당 등 관련 시설을 방문하고 있다.
맹훈재 서장은 21일 은하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장수원을 방문하여 요양중인 어르신들을 만나 생활환경 등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고, 시설관계자에게 학대행위 예방 등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여성청소년과 담당 경찰관은 “최근 가정에서도 노인학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주변에 노인학대 상황이 의심되는 어르신을 발견했을 때는 112 또는 노인보호전문기관(1577-1389)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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