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중 학생들 “충남학,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다”
금마중 학생들 “충남학,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다”
  • 홍주포커스
  • 승인 2018.06.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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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학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자유학년제 주제선택과목으로 전통탈만들기 등 실시

(재)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성호)은지난 25일, 금마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충남도민으로서 정체성과 자긍심 함양을 위해 충남학 청소년 프로그램을 처음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재 일반 성인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충남학을 청소년층에게 확대하여 중학생들에게 충남도민으로서 자긍심과 애착심을 심어주어 향후 지역 인재양성과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수업은 자유학년제 주제선택과목으로 충남 지역의 이해, 충남의 전통축제를 스토리 중심으로 소개하고, 전통 탈 만들기, 무언극 활동 등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지역사회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충남학은 충청남도․(재)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지역화·세계화시대를 맞이하여 충남의 역사, 문화를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지역의 정체성과 지역공동체를 발전시켜 지역 경쟁력 증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학으로 2014년부터 도내 시․군 문화원 및 거점대학을 중심으로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진흥원 관계자는 “향후 교육청과 협력하여 도내 중학교 자유학년제 확대에 따라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충남학 청소년 프로그램을 확대운영 하고, 충남학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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