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함께하는 홍성, 신뢰받는 의회”를 표방하며 출범했던 제7대 홍성군의회가 26일 마무리 행사를 갖고 의정활동을 마무리 했다.

이날 행사는 제7대 의원들과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석환 군수에게 의정활동 기간 중 민주적인 지방자치 실현에 기여한 것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의원에게는 재임기념패 및 공로패를 전달했다.

제7대 홍성군의회는 제217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총 34회 314일간의 회기운영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386건의 조례를 제·개정 및 폐지하는 등의 의정활동을 했다.

특히, 내포신도시 악취저감 및 해소대책 특별위원회, 홍주시 승격 준비를 위한 특별위원회, 홍성 원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한 기관단체유치 특별위원회 등을 운영하며 민생현장 곳곳을 방문하는 등 지역의 주요 현안사항과 생활민원 분야에 대해 현장 확인을 중심으로 보다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덕배 의장은 “제7대 홍성군의회의 성과는 그동안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그리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한 동료의원들과 공직자가 이루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무엇보다 홍성군의회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