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4년간 농산어촌 개발에 99억 원 투입..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등 추진
내년부터 4년간 농산어촌 개발에 99억 원 투입..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등 추진
  • 홍주포커스
  • 승인 2018.09.0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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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6건 선정

홍성군이 지난 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공모사업에 홍동면 기초생활거점사업 등 총 6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기초생활거점사업(홍동면) ▲마을만들기 사업(금마면 월암리 마사마을, 장곡면 산성1마을) 2건 ▲기초생활인프라사업에 기계화경작로 및 농어촌빈집정비사업 2건 ▲시·군역량강화사업 등 총 6개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군은 2019년부터 최대 4년간 국비 69억 원을 포함해 총 9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수 있게 됐다.

홍동면 기초생활거점사업은 4년 이내에 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홍동다움센터, 다목적광장, 생태어린이놀이터, 중심가로정비 등 기초생활기반 3개 사업과 경관개선사업 및 지역역량강화 등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마을만들기사업에는 자율개발로 금마면 월암리 마사마을, 장곡면 산성1마을에 각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기초생활인프라 사업으로 기계화경작로 및 농어촌 빈집정비사업에 44억 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마을단위 및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시·군역량강화사업은 1년간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역량강화를 내실 있게 추진해 2020년도 공모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석환 군수는 “농촌지역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인 만큼, 올해 선정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은 물론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예비계획수립과 컨설팅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 공모사업에 많은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작년 시군분야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금년에도 구항면 내현 거북이 마을이 체험·소득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 우수 지자체로 공모 사업비 외 7억 원의 국비를 인센티브로 추가 확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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