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눈】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인도 위 ‘불법주차‘
【군민의 눈】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인도 위 ‘불법주차‘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8.09.04 10:5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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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의식 변화없이 개선 어려워...보다 강력한 단속 '필요'

홍성읍 조양로 인근 도로와 인도에 불법주차 된 차량들로 인해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더욱이 주정차 금지 표지판이 부착되어 있는데도 인도와 차도를 모두 점령한 불법주차 차량들로 인해 보행자들을 오도 가도 못하게 하며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불법주차차량 중 인근 요양병원 관계 차량도 포착되어 있다. 익명의 제보자는 "상습적으로 병원 차량이 주차장소로 활용하고 있다"며 조속한 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홍주포커스>에서는 그동안 수없이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해왔지만 지적할 당시 잠시뿐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타인의 불편은 아랑곳하지 않고 혼자만 편하겠다는 이기적인 생각의 운전자들의 인식이 변하지 않는 한 결코 근절될수 없는 문제인 듯하다.

인도위 불법주차 문제에 대해 행정의 보다 적극적이고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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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택 2018-09-04 14:17:52
처벌만이 능사는 아니지만
때론 솜방망이 처벌이 불법을 부추긴단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인성이 덜된 사람들은 자기만 편함 다른이들의 불편은 안중에도 없는듯 하죠
군의원들 뭐하세요 조례라도 발의해서 제대로 일좀하세요!

내포주민 2018-09-04 20:40:20
홍성 군청은 견인 안하죠? 견인을 왜 안할까요? 일 늘어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