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공업고 뒤뜰 야영으로 호연지기, 공동체 의식 높였다.
홍성공업고 뒤뜰 야영으로 호연지기, 공동체 의식 높였다.
  • 홍주포커스
  • 승인 2018.09.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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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일까지 2학년을 대상 ‘우리, 함께, 즐거운 2018 사제동행 뒤뜰야영’ 실시

홍성공업고등학교(교장 강진봉)에서는 지난 13~14일까지 2학년을 대상으로 ‘우리, 함께, 즐거운 2018 사제동행 뒤뜰야영’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심어줬다.

2018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사업 「비전을 제시하는 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 된 뒤뜰야영은 창의적 체험활동 야영교육을 통하여 호연지기, 공동체의식, 심신단련, 자연사랑, 정서순화, 극기심, 삶의 지혜, 문화∙예술적 기능 등을 길러 미래를 이끌어 갈 전인적이고 창의적인 청소년을 육성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첫째 날 뒤뜰야영 프로그램으로는 반 대항 게임 날아라 신발, 이구동성, 벽과 벽 사이, 사탕 릴레이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텐트 및 캠프파이어를 직접 설치하며 체험함으로써, 급우들과 함께 협동심을 발휘하며,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과정 속에서 민주시민으로 한걸음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둘째 날 순서로는 레크레이션 및 석당산 등반으로 결성면에 위치한 명산을 등반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친구와 더불어 함께 가는 협동심과 약자를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며, 자신을 돌아보는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강진봉 교장은 “뒤뜰 야영을 통하여 다양한 창의적 체험을 통한 창의력 신장 및 건전한 인성 함양으로 나눔과 소통, 배려의 민주시민 의식이 학생들에게 함양되길 바란다“며 ”교사와 학생 사이에 라포(신뢰) 형성하여 바른 품성을 함양하고 학업 중단 및 학교 폭력을 예방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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