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면】자치 논의체계 구축 위한 마을활동가 교육 실시
【구항면】자치 논의체계 구축 위한 마을활동가 교육 실시
  • 홍주포커스
  • 승인 2018.10.1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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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까지 6회에 걸쳐 실시 예정

홍성군 구항면은 지난 11일 구항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홍성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주관으로 「마을활동가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활동가 교육은 마을과 면의 기능을 상호보완적으로 구성, 상시 논의 체계 구축으로 주민 자치와 마을만들기 연계사업이 개발될 수 있도록 오는 11월까지 6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며, 이날 진행된 교육은 기초생활거점추진위원회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활동가 교육 목적 및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구항면은 활발한 마을만들기 활동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오봉마을 중심으로 현장포럼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하였다.

9월에는 다양한 계층의 주민과 난상토론회를 개최해 구항면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구항면은 이날 개진된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 검토한 후 농촌중심지 기능 확충 및 활성화를 위해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기초생활거점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신청하기도 했다.

한진곤 구항면장은 “마을활동가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 및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2020년 기초생활거점 사업이 구항면 발전에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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