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품성으로 임무에 최선 '모범 사회복무요원'
결성면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전보빈(21, 결성 무량리) 사회복무요원이 성실하고 모범적인 복무 태도로 함께 일하는 직원들뿐만 아니라 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여 타 사회복무요원의 귀감이 되고 있어 화제다.
2017년 3월부터 결성면 맞춤형복지팀에서 복무하고 있는 전보빈 사회복무요원은 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알기 쉬운 언어로 서비스 안내 및 신청을 돕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나 장애인들의 집을 함께 찾아 불편하신 부분이 없는지 세심하게 챙기는 등 복지업무에도 남다른 관심이 있으며 더 나아가 일손이 부족한 농가가 있으면 제일 먼저 달려가 힘을 보태는 등 따뜻한 품성으로 묵묵히 본인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이성태 결성면장은 “전보빈 사회복무요원은 업무 전반에 있어서 맡은 일을 착실하게 수행해내고 있어 결성면에 없어서는 안 될 훌륭한 재원”이라며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수상으로 그동안의 수고를 인정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보빈 사회복무요원은 “나의 행동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보탬이 되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끼고 사회복무가 나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도 사회복무 경험을 바탕으로 타인을 배려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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