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천읍 필락(FEEL-樂) 시니어봉사단과 청소년 봉사단은 지난 10월 27일 지역의 재능기부(광천감리교회 색소폰, 오카리나 선교회, 김희자 선생님의 민요단, 다문화가정의 난타공연)와 연계하여 홍성유일노인요양원에 ‘2018 사랑 나눔과 섬김을 통한 두 배의 기쁨’ 봉사활동을 펼쳤다.

홍성유일노인요양원과 한누리는 결성면에 위치한 정원 80명의 시설로, 가정에서 모시기 힘든 어르신과 젊은이들의 건강증진 및 생활안정을 제공하고 있는 곳으로, 광천 봉사단은 이번 ‘2018 사랑 나눔과 섬김을 통한 두 배의 기쁨’행사를 통해 복지시설 유일요양원 어르신과 한누리 가족들의 외로움을 달래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의 유관기간과 연계한 각종 봉사활동 활성화와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시는 시설 입소자들의 외로움을 잠시나마 달래드리기 위해 생일상 차려드리기와 생일 축하 노래 부르기, 오카리나 연주회, 민요, 다문화 가정의 난타공연, 색소폰 연주와 장기자랑 시간으로 흥겹게 이어졌다. 봉사활동 참여자들과 시설입소자들은 노래와 춤으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광천읍 김승환 읍장은 “다양한 지역 자원간의 연계와 자발적인 참여로 더욱 뜻 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준순 FEEL-樂 시니어 봉사단장은 “함께 즐기며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봉사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홍주포커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