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꽃화환 대신 쌀화환 받아 복지관 전달
지난 22일,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복천규)에는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방문했다.
신혼여행을 마치고 막 돌아온 신혼부부 한 쌍과 아버지가 쌀을 들고 복지관을 방문한 것이다.
아버지 조춘봉 교수(청운대학교 호텔관광대학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는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딸을 시집보내면서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았다.
조 교수는 새 출발을 하는 딸 부부와 함께 복지관을 방문해 꼭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전달해주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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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했어야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존경합니다.
그리고 가내평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