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드림스타트 아이들에 전해진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
홍성군드림스타트 아이들에 전해진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
  • 홍주포커스
  • 승인 2018.12.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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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기관단체 물품 후원 이어져
사진-홍성군자원봉사센터
사진- 홍성군자원봉사센터

홍성군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다양한 후원물품이 줄을 이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16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홍성초 자모회에서 일일찻집을 운영한 수익금으로 100만 원 상당의 내복을 후원했다.

이와 함께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 동치미 10박스 ▲공공형어린이집 홍성지회 장학금 50만 원 ▲초록우산 충남 어린이재단 100만 원 상당의 방한복 ▲홍성 성당 장학금 200만 원 ▲홍성여고 3학년 학생들 연탄 450장을 드림스타트에게 후원해 주는 등 따뜻한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홍성여고 3학년 학생들은 학급비를 모아 마련한 사랑의 연탄을 직접 배달까지 하는 등 추운 겨울, 이웃을 위한 따뜻한 봉사를 실천해 훈훈함을 안겨줬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을 후원해 주신 기관 및 단체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의 후원 덕분에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드림 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홍성군에는 약 23개의 분야별 지원사업이 있으며, 대표사업으로는 아동 밑반찬 배달사업, 가정방문 학습지원 사업, 가족관계 개선 상담지원사업 등이 있다.

홍성군 드림스타트는 2013년도에 개소 된 드림스타트 후발 주자로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신체건강·인지언어·정서행동 등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2017년 전국 드림스타트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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