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철마산에서 2019년 해맞이 행사 개최
2019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면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2019년 금마면 철마산 해맞이 행사’가 재향군인회금마면회(회장 김동경) 주관으로 금마면 죽림리 소재 철마산에서 개최됐다.
조류인플루엔자(AI)의 여파로 2년간 취소되었다가 3년 만에 다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약 300여 명의 인파가 모여 성황리에 치러졌다.
금마면 주민자치센터 풍물단원들의 풍물놀이가 한껏 흥을 돋구었고, 추위에 몸을 녹일 모닥불도 준비되어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금마면장과 금마농협조합장 등 신년사 및 각자의 새해 소망을 적은 소원풍선 날리기가 진행됐고, 행사 후 무료 떡국이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동경 회장은“이번 해맞이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 모두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셨길 바라고, 2019년 황금돼지띠의 해를 맞아 면민 모두가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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