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면 읍내리 마을회(이장 장선호)에서는 지난 1월 1일 오전 7시 결성의 명소 석당산 결성읍성 정상에서 2019년 황금돼지 기해년 새해를 맞아 지역민 300여 명과 함께 ‘석당산 새해 첫날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올해 2년째 개최되는 석당산 새해 해맞이 행사는 결성 지역민들과 함께 지역안정과 무병장수, 풍년농사,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제를 지내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석당산 정상에서 난타공연과 김종월(무형문화재 20호) 국악인의 비나리 기원행사를 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 후에는 결성면 복지회관에서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에게 좌우촌 부녀회에서 준비한 떡국과 고기 등 푸짐한 음식을 제공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마무리했다.
이성태 결성면장은 “석당산 해맞이 행사를 알차게 준비해주신 좌우촌마을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19년에도 면민이 행복한 결성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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