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지나간 것은 모두 아름답다”
“추억, 지나간 것은 모두 아름답다”
  • 홍주포커스
  • 승인 2019.01.0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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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아미미술관 추억展 개관...3월 27일까지

당진 아미미술관 특별전시실에서는 지난 해 12월 28일부터  '추억 - 지나간 것은 모두 아름답다'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김수연, 이수진, 박연경, 정수, 이여희 작가 다섯 명으로 구성된 일러스트 프로젝트 그룹인 ‘온정(ONJUNG INSTITUTE)’을 초대하여 서로 다른 개성과 색깔로 표현된 ‘추억’을 보여주고 있다.

추억이란 걷고 있는 낯선 풍경 길에 쌓이기도 하며 길가에 피어있는 꽃 한송이를 보며 학창시절의 친구를 떠올릴 수 있는 것이다.

혹은 유년 시절에 한번쯤 해봤을 법한 놀이들을 접하거나. 복고적인 소품 하나를 통해서 과거로의 즐거운 시간 여행을 가능케도 하는 것이다.

또 추억을 구성하고 있는 추상적인 감정들을 구체적인 동물을 통해 표현해내기도 한다.

이처럼 다양하게 그려진 추억이라는 주제는 과거 초등학교였던 아미미술관의 장소성과 어우러져 어느 때보다도 따스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와함께  메인전시실에서는 ‘고양이’전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 두 전시 모두 오는 3월 27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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