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보건소,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 유공기관 표창
군보건소,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 유공기관 표창
  • 홍주포커스
  • 승인 2017.05.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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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4개 자치단체 중 8개 기관만 수상 영예

홍성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세계천식의 날 기념 제 11회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심포지엄에서 2017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수상은 질병관리본부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기반조성 및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전국 시·군 15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추진 실적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군 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아토피 가족 자조모임, 아토피 예방을 위한 캠프, 숲체험 교실, 어르신 천식예방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에 앞장 서 왔다.

특히 영유아, 청소년, 임산부,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하였고, 어린이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아토피예방 인형극 공연을, 각종 지역축제와 캠페인을 연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수요자별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알레르기 질환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기관 표창은 서울 노원구 보건소, 광주 서구 보건소 등을 포함해 총 8개의 시‧군‧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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