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 4일까지, 홍주문화회관서, 작품 100여점 전시
홍성 우드버닝회(회장 황창익)는 홍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2일부터 4일까지 인두화(우드버닝)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홍성군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목재활용 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자연친화적 취미활동인 우드버닝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람객들에게 홍주아문, 결성향교, 충절문, 백야사당, 홍성군청 등 우드버닝 작품 활동을 선보임으로써 작품의 다양함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새로운 예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는 홍성군과 관련된 작품 및 인문화, 풍경화 등 작품 100점이 출품됐다.
우드버닝은 불에 달군 인두로 나무에 그림이나 글씨를 새겨 넣는 목공예의 일종으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개인취미 활동으로도 즐길 수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황창익 회장은 “우드버닝은 인내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정서안정이 돼 나이 드신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취미 활동”이라며, “전시회가 끝나도 남산 숲길 방문자센터에서 매주 월요일(10:00~17:00) 무료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신규 회원들의 많은 관심 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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