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군수의 간절한 바램! 비를 내려주소서!
김석환 군수의 간절한 바램! 비를 내려주소서!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7.06.02 2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극심한 가뭄으로 속타는 농심을 위로하고 단비를 내려 가뭄을 해소해 달라는 기우제가 구항면 내현리 거북이마을 산제바위에서 열렸다.

구항면 내현리 거북이마을 산제바위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가뭄과 흉년이 들면 기우제와 산제를 올렸으며, 최근 2012년에도 보개산 산제바위에서 기우제를 올린바 있고, 이번 기우제는 5년에 다시 올리는 기우제다

김석환 군수는 “가뭄이 이어지면서 농작물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어 농민들을 위로하고 힘을 내자는 뜻에서 기우제를 열었다”며 “올해 큰 자연재해 없이 풍년이 들어 군민들 모두 태평성대하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