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지역 현안 적극 대처 '민생행보 박차'
군의회, 지역 현안 적극 대처 '민생행보 박차'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7.06.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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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합발전소 문제 등 성명서 3건 채택·발표

홍성군의회(의장 김덕배)가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하여 군민을 대변해 한 목소리를 내고 군민을 위한 민생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군의회는 21일 제244회 홍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에 앞서 ‘내포신도시 SRF 열병합발전소 건설 중단’과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개정 철회’ 및 ‘보령댐 금강원수 공급기준 상향조정 촉구 결의안’ 등 3건의 성명서를 발표 했다.

김헌수 의원은 최근 내포신도시 SRF 열병합발전소 건설과 관련해 “사업자의 영업 이익보다 군민의 생명권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며 내포신도시 SRF 열병합발전소 건설의 즉각적인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방은희 의원은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시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다는 충남도의회의 명분 없는 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조례 철회를 강력히 주장했다.

황현동 의원은 “광역상수도 이용자인 홍성군민의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백제보에서 금강원수를 보령댐으로 유입하는 도수로 운용을 현재 경계단계에서 관심단계로 상향 조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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