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홍예공원 신도시 홍보관 앞
국민 기호식품 1호로 자리 잡은 ‘삼겹살’을 테마로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가 실시되는 ‘블랙프라이데이&삼겹살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장기간 경제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홍성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삼영)와 축산물유통업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14일(금) ~ 16일(일)까지 3일간 홍북면 홍예공원 내 신도시홍보관 앞에서 실시된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권익 증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군민에게 양질의 ‘삼겹살’을 제공하기 위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과 연계해 소비자의 발길을 사로잡는다는 방침이다.
행사는 삼겹살 판매, 가족과 함께하는 식당운영, 어린이 놀이체험,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단위 참석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주류 판매는 제한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삼겹살 판매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삼겹살을 구입하여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취식행사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만 진행된다.
홍성군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홍성군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접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내포신도시 주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타깃 홍보를 실시하고 현수막 홍보, 마을 방송 등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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