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암 이응노 생가지 ‘아름다운 여름 머무르다’
고암 이응노 생가지 ‘아름다운 여름 머무르다’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7.07.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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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 연꽃, 한옥형 창작스튜디오 산책코스로 각광

 

용봉산 산기슭아래 위치한 고암 이응노의 집. 지금 이응노의 집에 가면 만개한 연꽃과 함께 아름다운 여름을 만끽할 수 있다.

고암 이응노의 집 내 연꽃 연못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형형색색 연꽃이 장관을 이루며 산책로를 따라 가족, 연인, 지인 등과 함께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여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꽃인 연꽃의 꽃말은 ‘순결’과 ‘청순한 마음’으로 관광객들로 하여금 동심의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것은 물론 편안함까지 선사한다.

이와 함께 생가지 주변 위치한 이응노 마을은 지역문화의 토대위에 새로움을 입혀가며 조화를 이뤄 가고 있다.

홍성군의 도로개설 계획으로 철거예정이던 한옥과 기념관 근처 축사를 리모델링하여 이응노기념관 ‘한옥형과 컨테이너형 창작스튜디오’로 재탄생 시켜 문화예술계는 물론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창작스튜디오는 입주예술가들에게 안정적인 개인 창작공간과 생활공간 및 창작지원비를 지원하여 창작활동에 집중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작가와 지역주민의 소통을 위한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5년 문화특화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한 자존감 확립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인프라 구축이 가능해졌다.

주민 문화예술 역량 강화는 물론 소득사업 창출을 위한 북카페(도서관) 조성, 도자기공방, 목공소 마을기업화도 추진 중에 있다.

이 밖에도 ‘고암’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전국 고암이응노 미술대회, 모든 연령이 참여 가능한 각종 교육․체험 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날 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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