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넌버벌 퍼포먼스 슈퍼스틱 판타지 공연, 홍성 상륙
퓨전 넌버벌 퍼포먼스 슈퍼스틱 판타지 공연, 홍성 상륙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7.08.17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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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7시 반 도청 문예회관서…비보이, 소리, 춤. 난타 등 파워풀한 무대

한여름 밤의 퓨전 넌버벌 퍼포먼스 “슈퍼스틱 판타지” 음악회가 23일, 수요일 오후 7시 반 충남도청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홍성지회(회장 최승락)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홍성군의 후원으로 열리는 음악회는 관람료는 무료이여 8세 이상 입장가능하다.

기존의 보여주는 형식으로 진행된 공연의 틀을 깨고 모든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회에서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관중을 압도하는 국악 타악과 클래식 타악, 드럼, 재즈댄스 등 혼성 5인조로 구성된 슈퍼스틱이 대북공연, 난타공연, 사물놀이와 비보이등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특별게스트로 국립창극단의 젊은 예인 민은경(소리꾼)이 댄스뮤지컬 키스더춘향OST 쑥대머리, 사랑가둘등의 주옥같은 노래와 재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혼합구성(박유진-해금, 김혁-소금,김현-피리,유윤쥬-가야금, 최준혁-콘트라베이스, 이정호-국악타악, 임교민-신디)된 쳄버오케스트가 신명난 음악을 전한다. 또한 한국의 미와 선을 자랑하는 김연선무용단의 아름다운 몸짓의 콜라보레이션도 기대할만하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전 출연진과 관람객이 하나 되어 약속한 듯이 미래를 향한 “아름다운 홍성”을 노래할 예정이다.

최승락 회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홍성, 내포신도시 주민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퓨전국악 뮤지컬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 문화예술 도시로의 성장과 문화 향유 증대를 통한 신, 구도심 지역민의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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