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군수, 읍면순방 시작 “홍성시민시대, 군민 삶의 질 향상 위해 행정력 집중할 것”

시승격 추진, 청사이전, 현안사업 해결방안 등 군민의견 수렴

2019-01-08     홍주포커스

민선 7기 원년의 해를 맞은 김석환 군수가 홍성-내포의 상생발전을 비롯한 시 승격 추진 등 현안사업 해결방안을 위해 군민과 머리를 맞대기 위한 읍면 순방을 시작했다.

8일 첫 방문한 홍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김 군수는 홍성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한 다온지구 새뜰마을사업, 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홍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홍성읍 발전전략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홍성군의 시 승격 추진상황과 군 청사 이전,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 홍주읍성 복원사업 등 현안사업 추진에 힘을 실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군수는 “ 민선 7기 첫해,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을 뵙고 군정 비전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홍성시민시대, 충남의 중심,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환황해권 도시 조성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군정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오는 16일까지 11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하여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수행인원을 최소화해 격식 없는 대화를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