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손으로 쓴 손편지에 소방대원들 감동

지난 1일, 홍성소방서 서부지역대에 도착한 초등학생들의 감사편지가 소방대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서부초등학교 학생들이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아 쓴 편지를 전달한 것이다.

직접 쓴 편지에는 ‘저도 소방관이 되고 싶어요’,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응원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학생들의 진심이 담긴 손 편지를 받고 힘이 난다.”며 “학생들의 감사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