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복지허브화 사례관리사업, 지정기탁사업 협의 의결
홍동면이 올해부터 저소득 다자녀가정에 지원을 시작한다.
홍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함동열)는 지난 14일 2019년도 사업계획을 협의 의결하는 회의를 갖고 2019년도 복지허브화 사례관리사업비(840만원)와 지정기탁사업비(2050만원)에 대한 사업계획을 협의 의결하였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결식우려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에 식료품을 배달하는 사랑의 꾸러미, 긴급 생필품 및 생활비 지원,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용 반찬통 구입 지원,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 주거환경 개선, 긴급 생계․의료비 지원, 취약계층 방한용 물품 지원, 다자녀가정 상품권 지원, 폭염대비 냉방용품 지원 사업 등 9개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2019년 신규 사업으로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다자녀가정의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저소득 다자녀가정 상품권 지원 사업을 새로운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홍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홍동면장 조성을)은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위원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대상자가 편중되지 않고 여러 계층에 고르게 지원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2019년 한 해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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