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행사 및 모임방문 자제...ASF 선제적 대응 적극동참
홍성군의회, 행사 및 모임방문 자제...ASF 선제적 대응 적극동참
  • 홍주포커스
  • 승인 2019.10.02 0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책협의회에서 긴급대책 논의

홍성군의회(의장 김헌수)는 지난 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정책협의회 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관련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지난 달 9월 17일 국내에서 처음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확진된 후 2일 경기 파주에서 또다시 확진판정이 나면서 현재까지 총10건이 발생했다.

지난 달 29일 홍성군의 아프리카 돼지 열병 의심신고는 음성으로 판정났지만 잠복기를 고려하면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

이에 군의회는 방역대책 일환으로 거점소독 및 이동통제 초소 확대운영, 자체행사 자제 등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또한, 의원들 스스로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지역 행사 및 모임방문을 자제하는 등 선제적으로 ASF 확산방지에 모범을 보일 것을 결의했다.

김헌수 의장은 “아프리카 돼지 열병은 백신이나 치료약이 없는 상태이므로 확산 방지가 급선무이다.”라며 “전국 최대 축산단지인 홍성군 축산 농가의 보호와 어려움에 발맞추어 의회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가축전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