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6일까지 등록신청 진행...본격 선거전 돌입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17일부터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게 된다.
예비후보자 등록은 내년 국회의원 선거일 120일전인 17일부터 90일전인 내년 1월 16일까지 등록신청이 진행된다.
11시 현재 기준, 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예비후보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면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간판·현판·현수막을 내걸 수 있으며, 사무장을 포함 총 3명 이내의 선거사무원을 둘 수 있다.
또 공공장소에서 선거운동용 명함을 직접 배부(예비후보자, 예비후보자의 배우자(배우자가 없는 경우 예비후보자가 지정한 1명)와 직계존비속은 예비후보자의 명함을 직접 주거나 지지를 호소할 수 있음)하거나 어깨띠 또는 예비후보자임을 나타내는 표지물을 착용할 수 있다.
본인이 직접 전화통화하는 방식으로 지지를 호소할 수 있고, 선거구안의 세대수 100분의 10에 해당하는 범위에서 신고 후 요금 별납의 방법으로 예비후보자 홍보물 발송도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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